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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0

53. 하 인생이 행복하다. 크하하하하 온 세상 사람들아연애를 해라!!!!!인생 도파민 세로토닌이 팡팡 터질 것이니.크하하하하핳하! 2025. 3. 15.
52. 상술 취준생한테 벚꽃구경이 무슨 의미이고,화이트데이가 무슨 의미이고,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다 의미없다.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그 날 덕분에 마음을 전하고, 이어질 인연을 생각하면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날이겠구나 싶다. (응 사실 제 얘기에요🤭 ㅎㅎ)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약속 같은 재미있는 날이니까.그전까지 조금씩 두드리던 문을 한방에 열어젖힐 수 있는좋은 기회의 날이었구나.... 2025. 3. 14.
51. 가벼움의 미학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14.
50. 대원씨의 장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13.
49.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조금 더 솔직해지는 것 서투르더라도 다가가려 노력하는 것내가 뾰족해있더라도 둥글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힘들 때 회피하지 않는 것진심으로 다가갔을 때, 진심을 알아주는 것 그냥,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것. 그냥 이것저것 다해보는 것 자꾸 새어나오는 웃음도, 새어나오는 마음도 구태여 숨기지 말고 드러내보이는 것그랬을 때 기뻐하는 서로의 마음에 충실한 것복잡해지지 않는 그냥을 배웠어 그래서 이번에는 그렇게 해볼거야. 2025. 3. 13.
48. 마음은 마음대로 안되니까 마음이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13.
47. 스레드 글 백업 1. 무해함은 자격있는 사람에게만 베풀라는 말을 봤다.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기나긴 인프피 시절을 거치면서 나는 뭔가를 줄 때 더 이상 받을 생각을 안 한다. 그러면 오히려 기대 안한 멋진 일이 일어났을 때그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라.던지고 나오고, 던지고 나오고, 그 사이에 소화된 감정들이 어떤 형태로든 나에게 돌아오기도 한다.2. 부드러운 단호함은 직장에 가서야 연마될 듯 하다.지금은 그저, 핵심이 묻히지 않도록 하는 것중요한 말을 할 때는 딱 그 메시지만 남기는 것정도로 연습해보는 게 어떨까3."자기검열하지 말자"라고 생각한다고, 자기검열을 멈추게 되진 못한다.코끼리를 생각하지 말자고 하면 자꾸 생각나듯이.증요한 건 통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자기통제 방법 ] 1. 전두엽 활성화 ㄱ.. 2025. 3. 12.
46. 또오해영 오해영이랑 내가 닮은 점- 사랑받고 자람- 특유의 무해한 밝음이 있음- 근데 또 엄청 통찰력있고 말을 잘함... 센스있음- 솔직함. 누군갈 좋아할 때도 활활 불태워서 좋아함- 아픔을 승화시키는 (개그적) 광년이 모먼트...(?)🤣🤣다른 점은... 난 무쟈게 섬세하다는 점..🤣행동을 오해영처럼 툭툭 내지르고 싶다아... 좀 생각없이 살고 싶다....근데 오해영 좀 그만 억까해라... 세상아....고딩때 이름 같은 애가 전교 일등 자기는 전교 꼴등맨날 반 애들한테 소외되고 놀림받고결혼식 전날에 남친 구속됐는데 것도 모르고 차이고 뭐 시도하려 할 때마다 꼬이고 너무 억까아냐 이건~~~!!!! 에라잇 2025. 3. 12.
45. 내 고통의 이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12.
44. 낭만이 사라진 시대 입에서 직접적으로 감정을 꺼내놓으면 공감받는 비율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다... 다들 자기 직업이 얼마나 멋진지,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지만 얘기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하는지, 그 감정에 하나하나 이름붙이려면 에이포 종이 스무장을 써도 모자를 텐데, 나만 이런 걸 아는 걸까..?슬픔만 해도 너무나 다채로운데.잔잔한 슬픔 깊고 거무칙칙한 슬픔토해내듯 열기어린 슬픔목구멍에 걸린 듯 터지지 않는 슬픔분노어린 새빨간 슬픔미열을 동반한 첫사랑에의 이별 같은 슬픔어느날 음악을 들었을 때 무심코 흘러버리는, 눈물같은 슬픔어쩐지 밝은 미소 속에 숨겨진 슬픔돌아오지 않는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품은 슬픔어린 시절로 지나가버린 향수 같은 슬픔 이 세상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싶은 슬픔...이런 낭만가들이 .. 2025. 3. 11.
43. 왜.....그러는 거야..... 우리 좋았잖아 😱😱😱😱😱모바일이 계속 불안정하더니....나한테 왜 그러는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 3. 11.
42.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다 가수 휘성이 사망했다고 한다...그렇게나 힘들었던 걸까? 정말 예술가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에는 힘든 걸까?이런 밤에는 나도 멘탈이 흔들리기 쉽다.하지만 계속 거듭해서 다짐한다. 그러지 않을거라고. 나를 세상에 묶어두는 것은 여전히 너무나 많다. 자꾸만 감정이 날 끌어내리려 할 때는 기억해야 한다. 제발 괜찮냐고 물어봐줘. 사실 안 괜찮으니까. -유독 슬펐던 밤입니다.슬픔을 넘어선 고통이 나를 덮치기 전에 나는 현생에 굴복해 자러가야만 했어요. 어쩜 이리도 잔인한지요애도할 시간조차 주지 않는 이 현실은요틈내어 쪼개서라도 애도해보는 시간입니다.한 청년의 죽음에 이렇게 아파하는 까닭은어린시절 베란다를 앞에 두고 가만히 보며기나긴 두려움과 나약함에 관해 생각했던수많은 밤들이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아니면 .. 2025. 3. 10.
41.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내 포폴 작품 하나 전체를 공개시켜버렸다.누가 이거 보고 나 좀 주워갔으면 좋겠다 ㅋㅋ 좀 주워가요~~! 기왕이면 좋은 회사에서🤭 2025. 3. 10.
40. 감정 억제는 위험하다 오은영 박사님도 그랬던가..선천적으로 감성을 잘 느끼는 사람이 감정을 억제하고 살면 우울로 오는 것 같다.요새 다시 왜 울렁울렁하나 싶었더니감정을 억제해서 그런가 싶다.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할까? 사람을 더 만나야 할까?만난다면 편안한 자리를 찾아가야 할 것임은 확실하다. 내가 온전한 나로 있을 수 있는, 다소 화내기도 하고슬프기도 하고 웃어넘기기도 하고 찌푸리기도 하는그런 다양한 나로 있을 수 있는 곳. 역시 혼자서 컨텐츠에 충분히 몰입해야겠다...흔들리고 아픈 감정을 자꾸 내보이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도 나를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해서야.나 스스로가 초라해보이고 이런 식으로 계정 굴려도 괜찮나..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이 일상계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나를 담는 계정이니까.자존.. 2025. 3. 9.
39. 그냥 상상 나는 다정한 사람에게 끌린다말을 예쁘게 하거나, 사소한 행동에서 배려심이 드러나거나, 내 이야기를 열심히 경청해주는 사람..그런 사람들에게 끌리는 것 같다.생각해보면 태어나서 유일하게 팬심을 가져본 남돌도 리더-형 포지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 다정한 경청자에게 끌렸었구만~이상형까지 가면 여러가지가 나오겠지만..가장 크게 작동하는 요소는 아무래도 이거인듯다정하면서 자기 삶 열심히 사는, 성숙한 사람이라면 오래오래 서로 잘 보듬어 살 수 있지 않을까,,멋지게 사는 건 내가 할 테니, 그냥 계속 내 옆에 있어주기를다정한 사람은 때때로 스스로가 아플 거다. 내가 그러하듯이... 그러므로 때때로 아파도 건강해질 때까지 함께하며내가 오래오래 가장 친한 친구로서 곁을 지킬 테니... 너무 아프지는 말자, 우리. 스.. 2025. 3. 9.
38. 슬슬 디자인을 해야 한다 내 본업 이대로면 너무 멀어져.... 먹언니 디자이너 디자인만 빼고 다한다는 후소문 들려와.아무래도 잘해야 한다는 강박과 부담이 심한가보다. 부담을 내려놓고 당장 로고 하나라도 만들자.넌 잘하잖아. 스스로 알잖아. 과정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 마. 그것에 매력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야. 2025. 3. 7.
37. 요새 생각 스레드 팔로워가 불기 시작하며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 느꼈다.실수 삐끗하면 나락가는 최악의 시뮬을머리에서 (다행히도) 뭉개뭉개 상상 수준으로만돌리다가 뭉개버린다. 노출이 적은 이 블로그를 계속 이어가는 이유이다.... 이 블로그도 노출되기 시작하면 이웃님만 남기고 닫을 거에요. 내가 뭐 인플루언서 된 것마냥 김칫국 마시고 있다.아... 근데 진심 이 속도라면 천 팔로워까지 논스톱 레이스 달릴 거 같다... 트위터에서도 못 찍어본 숫자다...... 너무 무섭다 솔직히. 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지 않은데 무서움이게 알림창 아예 다 꺼놔서 뭔가 체감이 덜 되는데내가 알림확인 강박이 있고, 스레드를 거의 하루종일 하는 중이라 잘 체감을 못하나보다. 알림 뜨자마자 바로바로 답글 달기의 무한반복중이어서. ( .. 2025. 3. 7.
36. 일기 점점 더 많은 일을 해내니 매일 쓰기가 참 힘들어진다. 그래도 간만에 적어본다. 오늘은 그림과제를 냈고, 커미션을 열었다. 이 두가지로 기력이 다 쇠하였다🤦🏻‍♂️🤦🏻‍♂️🤦🏻‍♂️hsp들 너무 열심히 살아~ 그게 나야~잘되기를 바라며. 타고난 마케팅 천재 친구에게 조언도 구하고.엄마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스래드의 매력을 전파했다.수익화에 관심있는 우리 엄마는 혹했다🤣이미 계정이 있긴 한데열시미 안하셔서 원석 상태다. .. 교류하는 거 힘들다는데 일단 부담갖제 말고천천히 편하게 해보시라 말씀 드렸다.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고내 계정...날 것인데 과연 괜찮을 거신가...우리냥으로 팔로해도 본계로 넘어올 텐데..가족이 스친이 될 수 있으까 하하 (동공지진)므튼,, 차 한잔 하면서 요새 근황도.. 2025. 3. 2.
35. 서른이 인생의 황금기라고 최근에 누군가가 그랬는데, 그 때는 이해가 갈 듯 말 듯 하다가지금은 직감적으로 감이 온다. 맞구나!!!그런데 이 시기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린다. 20후반~ 요때가 너무 재밌는 시점인 듯. 나는 거의 다시 태어나는 급의 변화를 겪고 있다.날 묶고 가두었던 족쇄를 하나씩 깨트리는 법을 배우고 나니,막힘 없이 성장의 가속화를 경험 중이다.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는 이제 도가 텄다.나는 더 많은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고 그들의 경험을 짧은 대화만으로 내 삶에 바로바로 적용시키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이다. 내 미래는 급속도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나갈 것이다. 밀가 선생님이 융의 관점에서 사람은 아홉수.19살, 29살에 큰 변화를 겪는다고 했는데 정말 맞아떨어진다.19살.. 2025. 2. 27.
34. Why. sns 마케팅❓ 내가 왜 sns마케팅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냐🐾장기적으로 내 일러계정 관리하고 마케팅을 결국은 내가 혼자 해야 하자나 ? 점차 1인기업 되는 방향으로 그리고 있는데 사장하려면 당연히 마케팅 배워야지. 취업할래도 그럼. 자소서 쓰려면 sns관리 경험 물어보는 곳이 많음. B2B라면 덜하겠지만, 나는 B2C 디자이너가 맞다고 본다. 개개인을 잘 보고 통찰있고 뭐가 필요한지를 짚어내기 때문에 B2C최적화임.+딴소리하자면 사실 1인기업 말구 2인기업 정도... 같이 할 사람 있음 좋겠는데 7년째 베프인 내 친구가 천재 마케터 되지 않으까 싶어서 언젠가의 미래에 꼬셔보려는 중임,,(사실 본인도 알음) 서로 장기적으로 인생 타이밍 보는 중 2025. 2. 26.
33. 취업정보 콸콸 - 책 찾아볼것 2025. 2. 26.
32. 2.26. 있을 법한 미래 - 왜 부자?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왜 부자가 되어야 해? 라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은 거 같다.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선을 이루려면부자가 되는 게 낫겠구나.세금 많이 내고 야 기분 좋다!!! 외칠 수 있는 사람 워너비물론 지금은 그냥 내 앞가림 하기 바쁨^^미래를 그려보는 거임.자본력이 있으면자본 투자 지원사업도 굴릴 수 있고 아보하도 소확행도 할 수 있음근데 자본력이 없으면투자지원사업은 삭제됨. ㅠㅠ인생 살려면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경제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함. 더 나아가 행복하려면 그 밑바탕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원이 되면 참 괜찮은 삶이 아닐까주절주절 해본다. 2025. 2. 26.
31. 직관의 경고. 초과민감자와는 거리두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2. 26.
리미트 해제 시키니까 재밌는데 약간 자중하게 된다또 뇌내 메타인지 필터링 돌아감 ㅋㅋㅋㅋ매몰되진 말아야지! 2025. 2. 21.
29. 2월 19일. 인스타 업로드 및 의뢰 준비 최근에 그림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란 조언을 들었다.마침 인스타 계정이 있자나?🤭바로 업로드~ 모아보니 뿌듯하다.아직 스타일을 찾아가는 중이라 조금 일관성이 부족하지만색연필 드로잉이라는 큰 맥락에서 보면 그래도 비슷하다. 이번에 셀식 기법을 선택하면서 그림체를 찾았으니 이대로 쭉 일관성만 유지하면 된다. 고양이를 그리면서 난 완전히 냥홀릭이모 같은 성격이 되부린다. 아 그치만 귀여운 게 세상을 구한다고~ 반박 안 받음!! 스레드에 이런 애정뿜뿜 오구오구(ㅋㅋㅋㅋㅋ) 모먼트를 올렸더니, 집사님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어느정돈 예상했다 ㅋㅋㅋ 웬만하면 이럴 때 커미션링크 올려버려야 하는데 ㅋㅋㅋ얼른 만들어서 올려야겠다. 생각난 김에 내일 당장 만들자. 수익화는 이를수록 좋다 ㅋㅋ적어본 신청 폼[ 고양이 특화.. 2025. 2. 20.
28. 2월 18일. 선의 총량 드로잉이 선이라면 채색은 면이다.채색 스킬이 부족한 나는 아직 면보다는 선에 끌린다.그려야 할 선들이 많다. 욕심이 난다.인생의 겪어야 할 경험에 총량이 있다면 그림에도 경험해야 할 선의 총량이 있다는 느낌이다그 선의 총량을 채우기 전까지는 채색에는 관심이 안 갈 것 같다.색을 덧칠할수록 선은 덮히니까. 지금은 선을 선명하게 살리고 싶다.충분히 선들을 그리고 다듬고 점을 찍어야 내 드로잉은 채워질 것 같다그림이 원래 이렇게 재미있었나?나는 왜 지금까지 이런 재미를 모르고 살았지?아쉽다 너무너무 아쉽다.더 많이 그릴 것이다.정점을 볼 거다.내 그림의 최대치를 볼 거다.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게?드로잉에 유난히 매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내가 그 중에 하나인 것 같다.내 그림의 셀링 포인트는 섬세한 .. 2025. 2. 19.
27. 2월 17일. 그림은 나의 언어다!! 나한테 있어서는 의사 전달 도구로서,글보다는 그림과 디자인이 훨씬 효율적이다.그런 시각적 표현 도구가. 왜냐, 말로는 다듬는 데에 하세월이 걸리는 것을그림은 조금만 신경을 써도 사람들이 금방 알아봐준다.내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그리고 내 진심을.글로서 행복하길 바라요- 하고 있는 그대로 전하면 마음만 찍히고 반응이 없다.그러나 그림에 그 행복을 담아 선물하면 그 진심을 알아보고 행복해한다. 둘 다 나는 진심이었다. 왜일까?그만큼 그림능력자가 글능력자에 비해 드문 걸까?아니면 그림이 가지는 보편성일까?노골적인 말보다는 은근히 숨겨진 은유에 끌리는 걸까?이전부터 그림에 담긴 나의 진심에 사람들은 훨씬 더 잘 반응해주곤 했다. 모르겠다. 글로서도 소통할 수 있겠지만, 너무 많은 오해와 선입견들을 우선 헤쳐나.. 2025. 2. 18.
26. 화요일기 (2.16) 문득 제대로 쉬는 법을 모르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asmr을 들으며 가만히 누워있는 게 나름의 내 휴식인데,사실 눈을 감고 있어도 뭔가를 하고 싶다는 욕구에 감싸여있다. 그러다가 다큐라도 본다. 가만히 있는 건 어쩐지 몸이 간지럽다. 클났다, 나 일중독 성향이구나. 명상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삼성헬스에 지금의 기분을 기록하는 것조차 노동 같다. 정말로 쉬는 방법을 모르겠다. ..yes.... 컨텐츠 중독자 맞다....🤣🤦🏻‍♀️🤦🏻‍♀️..한가지 꼼수가 떠올랐다.영화 ost라면 가만히 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것도 사실 컨텐츠 소비이긴 하지만..그나마 내 머릿속에 영상재생 가능한 컨텐츠이니뇌내 필름이라도 돌리면서 가만히 쉬어보자..https://youtu.be/.. 2025. 2. 17.
지금까지 들은 내 그림의 특징 - 따스하다- 생동감 있다, 생기있다- 감성적이다- 소복한 귀여움- 특징을 잘 살린다- 나만의 느낌이 있다(!) - 문외한도 알기 쉬운 그림이다(!!)- 선에서 애정 이상의 어떤 감정이 느껴진다(?)- 스쳐지나간 듯한 스케치 속 보드라움- 봄날의 냥이 느낌- 드로잉에 유난히 매력이 있다이런 결을 유지하면서 의뢰를 받아야겠다!내가 이런 쪽의 그림을 잘했구나.역시 재능이란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야. 그림작가라는 말도 듣고 있는데 이쯤되면 이제예술인 패스 등록해도 되겠지 !! 받을 수 있는 지원은 다 받아보자. + 조금 더 색을 진하게 써보는 연습도 해보자.색연필로 카오스냥이도 예쁘게 잘 그리고 싶어. 2025. 2. 16.
장염 오랜만에 pc로 일기를 적어본다.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으며 생활패턴이 다 무너지고, 어느새 일주일이 흘러가버렸다. 모든 것을 다 놓으며 그냥 시간에 나를 맡겨놓으니 무너지는 것은 역시 순식간이다. 열심히 사는 것은 하루하루 내가 힘을 내고 있었던 덕분임을 깨닫는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 그조차도 쉬운 일은 아니었구나.  이게 다 무슨 의미지, 이런 현타가 온다고 적으려다가 문득 깨닫는 바가 있어 고쳐 적는다. 사실 그간의 일기는 그저 하루에 무얼 했고 무얼 했다..이런 사실 기록에 지나지 않았다.어쩌면 내 마음이 공허하다고 소리치고 있었던 것인지 모른다. 그래서 이렇게 내 생각을 적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아무리 시간이 부족해도, 만족스러웠어도 하루 끝에 마음돌아보기는 해야 한다고.문득 요새 장문의 글쓰.. 202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