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벚꽃구경을 갔다가 시간이 늦어 영화를 보러갔다.
그는 스윙걸즈를 세번째 볼 만큼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듯하다 ㅎㅎ
집까지 함께 걸어가는 길에서도 음악을 틀고 함께 들썩들썩 흥얼거렸다.
가볍게 스트레스 날리기 좋은 영화인 듯하다.
그리고 취주악부 가입해서 재즈밴드하고 싶어졌다 ㅋㅋㅋㅋ
포스터만 봐도 느껴지는 굉장한 EEEE 의 기운 ㅎㅎㅎ
엉뚱유쾌 소녀들의 우당탕탕 취주악부 경험기란 느낌이었다.
스토리는 말이 안되는 게 많지만ㅋㅋㅋㅋ 그런 맛에 보는 듯
음악영화는 사운드가 웅장한 영화관에서 보는 게 최고인 듯하다.
유튜브나 OTT로 봤어도 이렇게 재즈밴드에 취했을까 싶다.
한동안 ost를 또 돌려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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