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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 🐋 수면 위를 뛰어오르는 고래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는 혹등고래의 독특한 행동 중 하나입니다. 브리칭(breaching)이라고 하는데요, 놀이, 의사소통, 기생충 제거 등 여러 목적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이외에도 꼬리와 지느러미로 수면을 치는 등 독특한 행동을 하지요. 신나서 바다 위를 뛰어오르는 고래, 귀엽지 않나요? 거대한 몸집을 어떻게 저렇게 자유자재로 가누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혹등고래는 인간과 가장 친숙한 대형 고래 중 하나로, 연안 가까이에서도 자주 관찰된다고 해요. 배에 가까이 온 혹등고래가 그물에 걸렸는데, 그물을 풀어주자 기쁨과 고마움의 표시로 브리칭을 하는 영상도 본 적이 있어요. 고래도 적극적인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저의 이름, 밤고래는 혹등고래에서 가져왔습니다. 밤바다를.. 2025. 4. 29.
108. 푸코- 권력은 생산하는 힘 요새 매일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철학자의 문장을 GPT에게 부탁하고 있다. “권력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것은 단지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하는 힘이다.”— 미셸 푸코, 『성의 역사』 중에서푸코는 권력을 단순히 ‘억압하거나 금지하는 힘’으로 보지 않았어. 그는 권력이 사람들의 행동, 생각, 정체성 자체를 만들어내는 힘이라고 봤어. 즉, 권력은 우리를 억누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사는지를 형성한다는 거야.오늘 하루를 살면서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 거야’라고 생각한 것들 속에도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는지 잠깐 의심해 보면 좋아.---[배경 설명]푸코는 『성의 역사』를 통해 인간의 성(sexuality)이 단순히 자연스러운 본능이 아니라, 사회와 권력이 끊임없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 2025. 4. 29.
107. 딜레마 길을 잃었다. 빰빠빰빠람빠~어딜 가야 할까. 열두 개로 갈린 조각난 골목길어딜 가면 너를 다시 만날까. 친구와 걷다가 어디로 갈까 고민될 때면아이유의 분홍신을 종종 부르곤 한다.한국인이 길을 잃었을 때 부르는 노래라는 밈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이 노래.열두개로 갈린 조각난 골목길이란 어쩌면 일년 열두달, 십이지, 사주 ..등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특성이 아닐까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노래가 아니었을까자유롭게 떠올려 본다. 조각난 수많은 길들 중 어딜 가야 할까.일단 선택해보는 게 좋다고들 한다.그럴 땐 노래가 참 도움이 된다. 가볍게 흥얼거리고, 한번 마음 다잡고선택한 후, 뚝심 있게 나아가자. 2025. 4. 28.
106. 나이테의 일기 나는 나이테의 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한다.내가 살아온 흔적을 기록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만든 다소 사적인 공간이다. 노출이 적어 오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나의 성장과정을 고요히 지켜보시는 분들도 꽤 계시다. 나무가 성장하려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물, 흙, 거름, 햇살. 그리고 다른 나무들의 존재도 필요하지 않을까. 네가 고요히 자라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내게는 기쁨이야. 나무들은 소리없이 그렇게 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만의 나이테를 그려나가며. 저만의 리듬을 만들어가며. 2025. 4. 28.
혼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26.
105. 위로 인문학으로 각성하면 더 이상 위로가 필요없다는 말을 봤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생각해. 물론 인문학을 오래 공부하고 생각하면 고독이 주는 고통에 대해 어느정도 초월하게 되는 면은 있지만, 그래도 사람은 타고나길 연결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야. 연결감이 곧 위로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예를 들어 스피노자에게 모든 감정은 자연의 표현이야. 고독이란 자기 안에 존재하는 신(자연)과의 일치감이지. 눈을 감고 외로움을 가만히 느껴봐, 그건 내 안의 자연이 살아숨쉬는 거야. 즉 일치감을 인식할수록 고독은 자유가 되고, 외로움은 사라진다고 보았어.그런데 24시간 동안 고독을 계속 씹을 순 없잖아🤣우리에겐 몸과 시간이라는 한계가 존재해. 몸을 움직여 살아가야 하고, 시간이 흐르며 계속 변화하는 존재지. 바쁜 일상 속.. 2025. 4. 26.
인스타그램 광고 설정 게시물 홍보하기계정 막 생성했을 때: 팔로워가 지금 별로 없다 -> 비슷하게 설정하면 효율이 안 날 것 같다 -> 직접 지정 이미지에 글자가 많지 않게 해야 광고가 잘 돌아감.카드뉴스는 2~3줄이 적당 / 10장 2025. 4. 25.
104. 내 이야기로 풀어보는 쇼펜하우어 1.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밝고, 유쾌하고, 다정하고, 친절하고, 긍정적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2. 나를 좀 더 깊이 아는 몇 사람들은 내가 의외로 현실적이고, 책임감 있으며, 신중하고, 생각이 (아주) 많고, 꾸준하게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것도 맞는 말이다. 3. 나 자신은 내가 의외로 회의적인 측면도 있다는 걸 안다. 소심하고, 무비판적이며, 바뀌려고 노력하는 데에 에너지를 엄청 쏟는다는 사실을 안다. (그게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이런 측면은 나의 단점들에 가깝기에 잘 드러내지 않는다. 사회가 밝음을 요구하기 때문이다.이 셋 중 어느 것이 내 본질에 가까운지는 모른다. 어쩌면 셋 다 본질일지도 모른다.몰라, 그런 거 따지는 게 의미없는지도 모른다. 그림으로 그려보면 이런 식이다... 2025. 4. 25.
103. 루틴을 짜보자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철학가의 문장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것은 저항하는 것이다.— 질 들뢰즈, 『지식인의 책임』 중에서이 말은 단순한 창조를 넘어서, 기존에 주어진 방식이나 틀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의 방식으로 살아내는 태도를 말한다. 그러니까 오늘 하루를 ‘그냥 주어진 대로’가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보자고 다짐하기에 좋은 문장이다.나는 어떻게 나의 하루를 바꿀 수 있을까? __루틴을 짜보자.☀ 8시 기상철학가의 문장 배달받기차 마시기찐감자 먹기독서하기다이어리 쓰기블로그 정리-다시금 오전에 디지털 디톡스를 해볼까 한다. 전자파에 하루 내내 노출되어 있는 것도 피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날로그로 눈과 뇌를 쉬게 해준다. 그리고 독서 없이는 마음이 팍팍해서 안되겠어-🍽 12시 점심 먹기마케팅 수업.. 2025. 4. 25.
102. 새벽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25.
101. 내 이야기 조각 벌써 101번째 글이다. 1이라는 숫자는 무언가 시작되는 느낌이 든다.철학가의 말들을 잔뜩 들었으니, 다시 머릿속에 이론을 채우기 전에,오랜만에 내 이야기로 시작해볼까 해. 1.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는 방법: 타인의 말에 내 해석을 덧붙여 의미부여하지 않기.부풀리지 말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그냥 그랬어"라는 말에 예전에는 뭔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데 괜찮은 척 하는 게 아닐까?로 해석했는데, 요새는 그 말을 직접 꺼내지 않는 이상, "그냥 그랬구나" 라고 받아들인다. 이게 잘 안될 때는, 차라리 물어보려고 해.너의 말은 이런 뜻이야? 혹시 나는 이렇게 느꼈는데, 이게 맞아? 그렇게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긴장도나 불안감이 낮아지는 측면이 있다. 2.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요한 문제를 .. 2025. 4. 24.
10. 들뢰즈 - 천 개의 고원 내용이 리좀적인 게 아니라,책의 구성, 읽는 방식, 사고의 태도 자체가 리좀이야.‘이해’보다 ‘접속’이, ‘의미’보다 ‘생성’이 중요한 책.1. 고원 구조 이 책에는 **21개의 고원(챕터)**이 있는데,들뢰즈는 이렇게 말해:> “이 책은 어디서부터 읽어도 된다.선형적이지 않고, 그 자체로 리좀이다.”고원(plateau): 정점이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평평한 흐름어떤 하나의 절정을 향해 가는 게 아니라, 계속 연결되고, 접속되고, 흔들리고, 다시 이어지는 상태리좀적 사고처럼,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고 어디든 연결될 수 있어.정점이 없다는 건 "무르익고 유지되는 상태"라는 뜻이기도 해.예: 하나의 ‘되기’ 상태가 정체되거나 완성되지 않고 계속 흐르는 것.3. 고원 하나하나가 ‘리좀’처럼 작동해예를 들어.. 2025. 4. 24.
9. 들뢰즈 - 접속, 반복, 되기 잠깐! 단어 설명우리가 쓰는 단어의 의미 ≠ 들뢰즈식 의미1. "접속" 이란?👉🏻 에너지의 흐름이 생기거나 멈추는 것.→ 나와 세계, 타자, 사건 사이에서→ 어떤 힘들이 엉키거나, 끊기거나, 새롭게 흐르기 시작하는 상태.예시:“나 지금 일이 너무 하기 싫어.”→ 이건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과 ‘내 몸의 에너지’, ‘기대된 보상’,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사이에서 생긴 접속 상태.좀 더 감각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들었을 때 갑자기 눈물이 날 때 → 그건 ‘과거의 기억’과 ‘지금 내 상태’가 새로운 접속을 하면서 감정이 터지는 것.- 글을 쓰는데 말이 막 흐를 때 → 창작의 에너지와 내가 접속된 상태.- 무기력한 하루 → 어떤 접속도 생기지 않은, 막힌 상태.'미래로의 접속.. 2025. 4. 24.
8. 들뢰즈 - 리좀 딥다이브 리좀 (Rhizome)---1. 리좀은 ‘뿌리줄기’라는 뜻이야.리좀은 감자나 생강처럼 땅속에서 옆으로 퍼지는 뿌리줄기를 말해. 이 뿌리는 위계도 중심도 없이, 어디서든 새로운 싹이 나고 확장돼. 들뢰즈는 이걸 사고방식의 은유로 쓴 거야.---2. 반대말은 ‘나무 구조’야.전통적인 사고는 나무 구조야. 예를 들어:하나의 중심(줄기)에서가지가 갈라지고위계질서가 있어시작과 끝이 명확하지이게 우리가 보통 배우는 구조지. 학교 교육, 회사 조직, 가족 체계 같은 것들이 그래.---3. 리좀은 이 모든 걸 깨.리좀적 사고는:시작도 끝도 없어어디서든 연결되고 퍼져나가위계가 없고 평등해중심이 없어예를 들어 인터넷이 리좀과 닮았어. 한 사이트에서 다른 데로 무한히 연결되고, 중심이 없어. 혹은 잡초도 마찬가지. 뽑아도 .. 2025. 4. 24.
7. 질 들뢰즈 “삶은 흐르고, 연결되고, 끊임없이 변하며, 창조되는 것이다.” 1. 차이와 반복 (Difference and Repetition)들뢰즈는 서양 철학이 '동일성'에 중점을 둔다고 비판하며, 대신 '차이'를 중시했습니다. 모든 것은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항상 새로운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봤습니다. 쉽게 말해, 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과 '비슷해 보여도' 완전히 같지 않다는 개념입니다. 2. 리좀 (rhizome)뿌리줄기처럼 중심이 없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나무처럼 하나의 뿌리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위계적 구조가 아닌, 잔디처럼 어디서든 연결되고 확장될 수 있는 열린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3. 욕망하는 기계 (desiring-machine)인간을 단순히 감정이나 본.. 2025. 4. 23.
6. 데리다의 "해체주의" 자크 데리다- 해체주의(deconstruction): 텍스트나 개념 속에 숨겨진 모순과 불안정성을 드러내는 것 이분법 뒤집기: 데리다는 서구 사상이 말/글, 존재/부재, 진실/거짓과 같은 이분법에 기초한다고 봤습니다. 이런 이분법에서 한쪽(보통 첫 번째 항)이 더 가치 있게 여겨지는데, 데리다는 이런 위계질서를 뒤집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차연(différance): 데리다가 만든 개념으로, 프랑스어 '차이'(différence)와 '지연'을 합친 말입니다. 의미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다른 단어들과의 차이와 끊임없는 지연을 통해 생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흔적(trace): 모든 개념은 그것이 아닌 것의 흔적을 갖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빛'이라는 개념은 '어둠'이라는 개념의 흔적을 포함합니다... 2025. 4. 23.
5. 후기 구조주의와 대표 철학자 후기 구조주의(Post-structuralism)는 1960년대 프랑스에서 등장한 철학적·이론적 흐름으로, 구조주의의 한계를 비판하고 확장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습니다. 구조주의가 인간 문화와 의미를 고정된 구조나 이분법적 틀로 설명하려 했다면, 후기 구조주의는 이러한 고정성과 이분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의미와 진리가 유동적이고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구조주의 구조주의는 언어와 문화의 구조를 분석하여 보편적인 의미 체계를 찾으려 했습니다.예를 들어, 언어의 기호(기표)와 그 의미(기의)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려 했습니다. 후기 구조주의후기 구조주의는 이러한 구조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의미는 항상 변화하고 다의적이라고 주장합니다.즉, 기호와 의미의 관계는 불안정하며, 해석은 독자나 수용.. 2025. 4. 23.
4. 언어적 구성주의와 대표 철학자 언어적 구성주의언어적 구성주의는 우리가 언어를 통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의미를 만들어내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이 관점에서는 언어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식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핵심 개념1. 언어는 현실을 구성한다: 언어는 단순히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는지를 형성합니다. 즉, 언어는 우리의 사고와 세계관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2.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 언어는 개인의 경험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의미가 형성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사회적 맥락과 문화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3. 인지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 인지적 .. 2025. 4. 23.
3. 데리다의 차연(différance) 개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1930-2004) 『그라마톨로지에 관하여(Of Grammatology)』(1967), 에세이 "차연(Différance)" (1968)## 주요 개념1. 차연(différance)차이(différence)**언어는 차이의 체계**: 모든 단어나 개념은 그 자체로 독립적인 의미를 갖지 않고, 다른 단어들과의 '차이'를 통해서만 의미를 얻습니다. 예를 들어 '빨강'이란 개념은 '파랑', '노랑' 등 다른 색과의 차이를 통해서만 의미를 가집니다.지연(différer)**의미의 지연**: 의미는 항상 '지금 여기'에 완전히 존재하지 않고, 계속해서 미뤄지고 확장됩니다. 한 단어의 의미를 알기 위해 사전을 찾으면, 또 다른 단어들로 설명되고, 그 단어들을 이해하기 위.. 2025. 4. 23.
2. 푸코의 담론 - 권력 이론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의 저작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1976-1984) 담론은 사람들을 통제하는 권력이다### 담론이란?담론은 단순한 '대화'나 '이야기'가 아니라, 특정 주제에 대해 사회에서 통용되는 사고방식과 언어 체계입니다. 즉, 우리가 무언가에 대해 '말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의미해요.### 담론과 권력의 관계푸코는 담론이 단순히 현실을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구성'한다고 봤습니다. 특정 담론이 형성되면 그것이 권력으로 작용해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를 통제하게 된다는 것이죠.예를 들어:1. **정신병**: 과거에는 '신의 계시를 받는 사람'으로 여겨지던 이들이 근대 의학 담론에서.. 2025. 4. 23.
인스타 피드 노출순서 홈 영역- 내가 팔로우하는 계정- 팔로우하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 스폰서드 광고- 관계도 기반평소 내가 반응을 많이 한 계정에서 올린 게시물 우선따라서 새로고침 후 보는 편이 관심있는 계정일 확률이 높다검색 탭- 좋아하는 게시물 기반- 참여한 게시물과 유사한 콘텐츠- 저장한 게시물 기반- 팔로우중인 게시물 기반릴스: 세로 컨텐츠초반 활성화시키고 싶을 때1.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컨텐츠로 가서 좋아요, 저장을 많이 눌러준다. 2. 검색 탭을 눌렀을 때 올리고자 하는 주제에 관한 내용이 많이 뜬다 -> 최적화 완료 -> 이 상태에서 게시물 업로드한다.해시태그- 해시태그의 노출 역할은 거의 없어짐- 평소 꾸준히 올리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어떤 계정인지를 인식하므로, 그냥 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내용들을 위주.. 2025. 4. 23.
1.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철학 "언어의 한계가 곧 내 세계의 한계다" 『논리철학논고』(Tractatus Logico-Philosophicus, 1921)## 개념의 의미1. **우리는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이해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우리가 가진 언어의 틀 안에서만 가능합니다.2. **언어가 없으면 사고도 제한됩니다**: 어떤 것을 표현할 단어나 개념이 없다면, 그것을 명확하게 생각하거나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3. **세계 인식의 한계**: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세계는 우리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로 한정됩니다.## 일상적인 예시- 색깔을 구분하는 단어가 적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다양한 색조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그것을 설명하는 단어를 알게 되면.. 2025. 4. 23.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 - GPT와의 대화 철학에는 어떤 것들이 이름을 얻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사상이 있다. 이 사상은 누군가 정의, 향수, 무한, 사랑, 죄 같은 개념들의 이름을 만들어낼 때 비로소 존재하기 시작한다고 본다. 이름으로 불리는 순간 개념은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실재"가 된다. 우리는 전쟁, 휴전, 파산, 순수, 죄책감을 선언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다. - 융학파의 채티이 사상은 언어적 구성주의, 혹은 담론 구성주의와 관련이 깊어. 철학적으로는 후기 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비트겐슈타인, 푸코, 데리다 같은 사상가들의 생각과 맞닿아 있어.예를 들어: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가 곧 내 세계의 한계"*라고 했지. 즉, 우리가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은 개념화되지 .. 2025. 4. 23.
인스타 스토리 활용법 스토리24시간만 노출- 내 브랜딩과 결이 맞지 않는 일상사진을 올리면 된다- ex. 고양이 사진, 일상글 등 - 그라데이션: 막 올라간 스토리- 회색 표시: 다 본 스토리 2025. 4. 23.
인스타 프로필 설정 팁 · 프롬프트 1. 이름에 내 타켓이 많이 찾는 검색어를 포함해라2. 프로필 작성시더보기 클릭안해도 보이도록 네줄 안에 끝내는 게 좋다.3. 프롬프트당신은 팔로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자로서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작성하는 데에 매우 능숙합니다. 당신의 계정에 들어온 사람들은 당신의 프로필을 보고 앞으로 당신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보고싶어 당신의 계정을 팔로우합니다. 당신의 매력적인 프로필 작성 능력을 발휘하여 프로필만 봐도 팔로우하고 싶도록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작성해주세요. 아래 내용을 모두 포함해서 작성해주세요. 또한 프로필을 작성하는 데에 필요한 추가 정보가 있다면 당신은 질문을 해도 좋습니다.하는일 : 길냥이 힐링감성 에세이툰 제작소속 : 프리랜서분야 : 일러스트레이터콘텐츠 방향성 : .. 2025. 4. 23.
춘천여행 - 2025 상상실현 페스티벌 & 김유정문학촌 처음 해보는 경험들이 많아서 새롭고 즐거웠다.뛰어놀 수 있는 야외 인디페스티벌도 처음이었지만빗속 공연이 그렇게나 신날 수 있다는 것도 처음이었고싸구려 커피밖에 아는 노래가 없었던 장기하 밴드가 내 예상과 다르게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수준의 엄청난 베테랑인 것에도 충격을 받았고.. 그렇게 나와 신나게 놀아주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인 것도 처음이었고, 그 사람의 조금 더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알아가는 것도 처음이었다. 내 앞에서 편해지는 네가 좋아. 너무 편해질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돼. 다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른 25년 장기하 밴드 직촬이 올라오길 기다리는 중..ㅎㅎ솔직히 말하면 내가 원래 기대하던 윤마치도 좋지만, 장기하 때문에 다음해 공연도 가야겠다 싶었다. 일요일에는 날이 청명했.. 2025. 4. 22.
100. 노스탤지어 고열로 앓던 오랜 꿈에서 깨어난 듯해.감기로 끙끙대다가 싹 앓고 내려간 기분 한낮은 너무나 더워서 아직 꿈 속 공기를 담은 듯해.이제는 그립지 않은 떠나보낸 이들이 떠올라어지러운, 어지러울, 아지랑이 같은 내리막을 걸으며미열을 온전히 내 안에서 밖으로 내보내본다.즐거웠던 시간들이 다시금 떠올라 여운을 내 몸 구석구석에 새기고 있던 지난밤사랑스러움이 몽글몽글한 순간들로 채워본다. 2025. 4. 21.
99. 너를 기다리는 동안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18.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상위노출을 위한 제목 작성1. 메인키워드 & 서브키워드 같이 - 가장 좋은 건 쓰려는 키워드 네이버에 검색해보기! 이전에 상위노출되어 있던 키워드는 안 쓰는 게 좋다. 2. 키워드 별로 위치, 길이가 상이함3. 이전 게시글 순위 확인 후 작성 키워드 선택 시 주의 점1. 동일 키워드 반복 - 동일 키워드는 최소 3주 이상 지난 후에 쓰는 게 좋다2. 실시간 검색순위 급상승 키워드 - 반짝 키워드는 전체 성장을 고려하면 안 좋다. ex. 고양 콜드플레이 공연이 화제다 -> 고양시 내한이 처음이라서 사람들이 쓴 포스팅이 적다 -> 내가 써본다! -> 다음날에 다시 일반 키워드로 쓰면 그냥 일반 수준으로 유지됨 네이버에선 갑자기 유입이 많아지면 꼼수나 광고일거라 판단해서 전체 성장을 .. 2025. 4. 18.
98. 여백 시간의 분절을 깨달으신 적이 있나요? 하루는 24시간이지만 우리의 시간은 연속된 이야기로 흐르지 않습니다. 알람이 울리고 / 할 일을 체크하고 / 지하철을 타고 / 직장에 도착하면 / 일이 주어지고 / 퇴근하면 / 지하철을 타고 / 저녁을 먹고 / 청소를 하고 / 유튜브를 보고 / 옷을 갈아입고 / 잠에 들죠반복되는 일상에 하나로 흐르는 이야기가 있다고 느끼신 적이 몇 번이나 되나요? 현대인의 시간은 분절되어 흘러갑니다. 이 일에서 저 일로, 건너뛰며 흘러가는 경우가 많지요. 최근에는 휴식마저 하나의 노동처럼 변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캉스를 가기 위해 표를 알아보고 / 숙소를 잡고 / 친구에게 연락하고 / 시간 맞춰 버스에 타고 / 차에 기름을 넣고.. 당신은 진정한 여백을 누리신 적이 있나요?진정한..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