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도 되었는데 뭐가 이리 찝찝한가
하고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들은 J성향이신 것 같다. 나는 지금 완전 P다... 성격 계발이 덜 되었다 생각하니 불안한 것이다. 적응하지 못하거나 프로젝트 작업에서 실수를 저지를까봐 불안하다.
다이어리를 사야겠다. 혹은 안 쓴 프로젝트 만년형을 꺼내야겠다. 이제 진짜로 쓰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순간이 왔다. 남들이 어떻게 하나 참고도 해야겠는데.. 난 100프로 불렛저널보다는 연간 월간 정도는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시기를 알 수 있어야 불안도가 옅어져. 러프한 일정은 연간에, 상세는 월간에 적는 게 좋겠지? 프로젝트별 칸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업무 용어도 알아야 한다. 메모란에 적어두자.
신입은 무조건 기록이 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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