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멘션 씹히는 거 너무 싫어....
의도 아니라는 거 아는데..... 바쁘신 거라는 거 아는데도
답장이 하루도 아니고 이틀 지나 계속 없으면 좀 상처받아....
멘션 그렇게 성심성의껏 길게 남겼는데 오류나거나 그분 탐라에 안 뜨셔서 씹히면 진짜 상처받아서 이런 조언글도 잘 안 적게 됨...ㅠ 안그래도 내가 뭐라고 내가 뭘 안다고 싶어서 몸사리는 측면이 있는데.. 반응을 계속 기대하게 되어서 안 들어갈 수도 없고 하...그래서 포기하고 트위터 끄고 살았지...
그리고 내 딴에는 조언 드렸는데 사람들은....생각보다 부정적이더라 안되는 이유를 자꾸 찾아.... 나라면 우와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고 너무 고마워할텐데..... 솔직히 내 생각에 그런 사람들은 거기까지가 한계인 거 같아.. 본인이 안될만한 상황으로 본인을 자꾸 내모니까 안되지..ㅠ 조언 받아들일 줄도 모르고..
그래 좀 사려야지...
입을 닫고 살아야지 내가....
오지랖퍼라서 진짜 살기 힘들다.
좀 마음이라도 찍어주면 좋겠다
멘션은 기력쓰는 일이니 안하신다 해도
읽었다라는 티라도 내주면 좋겠다
우이쒸 hsp라 살기 힘들다 역시
조금만 관심 반응 공감을 안해줘도 상처받네... 하
그리고 걍 트위터라는 플랫폼이 나랑 안 맞아.....
난 혼잣말 적기보다는 소통이 좋은데...다들 혼잣말만 하려 들고ㅠ
글을 적을 거라면 혼자 조용히 성찰해서 블로그에 적고 싶지... 생각없는 가벼운 글을 빨리빨리 날리는 트위터는 내 취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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