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불면을 해결하고 싶어서 의사쌤의 허락 하에 복용을 시작해보았다. 식물성 멜라토닌이고, 한달분.
11시반에 먹었는데 2시쯤 잠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확인했을 때 그쯤이었던 것 같은데, 일어나기 전에 꿈을 격렬하게 꿔서인지 헷갈린다.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알바를 가야 할 수도 있다. 11시 전에 잘 수 있으면 좋겠다.
10시에 상담 마치고 집에 가는 길
1시쯤 수업 듣기 전 짬이 나서 누워있는데
점점 졸렸다. 잠 깨고 나면 낮에는 보통 안 졸린데 이런 적이 오랜만이다.
멜라토닌 때문일까 그냥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나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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