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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23 : 스물여덟 살 기록

8. 금요일기

by 늘보고영 2023. 8. 4.

오전

 

- 8:00

기상

 

이제 심지어 늦게자도 기상미션은 문제없다 컨디션이 좀 덜할 뿐...

생체알람 자리잡힌 듯 (호르몬의 노예

 

엄마는 오늘 여행가신대서 혼자 도서관 옴

 

노션 쓰다보니 데일리 없는 게 역시 아쉽다

해빗트래커는 하는 프로젝트가 많아서 항목별 보기가 편하긴 한데 오늘 할거 정렬이 안됨

물론 꼼수로 다 마감일 적고 필터걸면 되긴 한데,, 매번 일일이 마감일 적는게 귀찮을게 빤함

그냥 자동으로 오늘할일 적을란 띄워달라고. 만다라트처럼.

일단 만다라트에서 데일리만 써보기로 함 

나중에 인라인 데이터베이스 링크로 이 블록 연동시켜놔도 괜찮겟다...디자인 통일이 안되있으니깐 디자인만 좀 바꿔주고

 

좋아 힘내봅시다!

 

 

 

- 11:40

오늘은 블렌더 2강(모델링 1강)

역시 기초를 떼어놓으니 장벽이 좀 사라져서 맘이 편함

로봇 완성해놓고 기력달려서 밥먹으러 감

결과물 사진은 또 블렌더 카테고리에.

 

밥먹고 알바지원하고 녹음해야지

 

 

일단 당장 급전이 필요해서 물류알바 한군데 문자넣음 

지금 글자그대로 통장이 0원이라 그지임ㅋㅋㅋㅋㅠㅠ 이체미납 문자까지 와서 지금 개쫄림 ㄷㄷㄷ...

통장 0원이어서 미납문자 받아보셧슴니까? ㅋㄱㅋㅋㅋㅋ(현타)(웃김)(사실안웃김)

쉰벌 얼레벌레 현생이네 이게 모임ㅋㅋㅋㅋ뭐 내 업보라 할말없음

프리랜서 삶이 얼핏 투명도 50프로로 보인듯하다...

 

물류알바 몇군데 예전에 뛰었는데 사실 간만에 하면 졸라 빡세서 하고싶지 않음ㅋㅋㅋㅋㄱㄱ

여기 12시간근무 일급 12만원이라 사실 좀 무서움 (담날아침 몸상태 예상이 안감) 

그래도 당장 익일지급인 데가 많지 않아서 어쩔수없다..

제발 오늘밤이나 내일 답장주세요.. (인내심)

(보통 오전~밤까지 하루종일 서서 근무해서 오후엔 대부분 연락못받으심)

 

이따 디자인알바도 자격요건 널널한 곳 위주로 지원때릴예정

한 군데 봐뒀는데 툴 작업만 가능하면 일단 받아주는 거 같아서 지원해보려고

우선 포폴정리 좀 해야지 알바니깐 대충하고 바로 지원글 쓰기로 넘어갈거임

 

 

 


오후

 

- 2:00

 

좀 마음 가라앉히고. 일단 녹음마감하자..

오늘 녹음할 건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빨리 끝날듯. (빨리 끝내야함)

 

- 7:00 

뭐 녹음만 하다가 시간 다감 미친??

근데도 다 못했음ㅋㄱㅋㅋㅋ 그래도 2절만 남긴했다 하 그나마 다행

내일 당장은 알바 못 가겠네ㅠ 마감 빨리 끝내고 봐둔 곳 지원도 해야함 ㅠ

어차피 연락없어서 늦을거 같고 뭐ㅠ 

(일욜부터 수업들어야 해서 마감 빨리 끝내고싶음)

 

- 10:00

운동하러 튀어갔다 블로그 쓰는 중

디지털 기기 11시이후에 안보기 잘 안 지켜진다ㅠ 얼른 글 마무리하고 자야겟음 ㅠ

 

운동하면서 요즘 마감한 곡들 돌려들어서 막 신나고 퐛팅! 쟈가쟝쟝쟝쟝~ 이런 곡 듣다가

밤이라고 해리포터 브금 틀어놓음 

갬성갬성한 곡은 심신을 안정시kyo

 

 

헤헷 습관기록 백프로 달성^^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