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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25 : 서른 세(만 28) 기록

19. 화요일기 (1.28)

by 늘보고영 2025. 1. 28.


■ 모닝페이지


강설주의보 뜬 문자보고 의식의 흐름으로 써보기...ㅋㅋㅋㅋ



■ 오늘의 필사

독도연설문 거의 다 써간다!



■ 오늘의 요리

토계볶을 해보겠어.!! 하고 야심차게 챗지피티 레시피까지 준비했는데 집오니 토마토가 없다🤣🤣
내일 스터디 쉬는 김에 농협가야지~
하고 빠르게 노선변경
계란후라이 볶음밥으로 대체~~

계란볶음밥 요리 과정샷~~
계란은 사알짝 망했으나 넘 맛있다!!!!
이렇게 혼자서 소금, 간장, 후추 넣고 야채썰어서 제대로 해본 거 처음이라 너무 뿌듯하고 맛있다.!!!!! 마지막에 지피티가 참기름 넣으래서 살짝 둘렀더니 꼬소함 미쳤다..!!!!!😭😭😭

역시 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사소한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요리에서도👍🏻
엄마 말씀이 맞아🤣🤣

"요리는
과학이고
미학이고
또 생명에 대한 철학이자 윤리~"




■ 오늘의 운동





■ 오늘의 음악


기타 사운드가 미쳐따🎸🎸



■ 오늘의 생각


자신감 회복성 칭찬

나이 물어보면서 나한테 배워야겠다고 하심😲😲
목소리 또렷하고 발음이 좋다고 하심😲😲
나한테 모티베이션이 엄청 된다고 하심!!

👉🏻 매일 습관 챌린지 시작한 지 2주
내 달성률은 거의 100프로인데
하루에 할 수 있는 걸 100으로 봤을 때, 80 정도까지만 잡아서 목표로 제출하고, 난 나대로 100으로 달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다! 👉🏻 라고 했더니 들은 말😆



■ 오늘의 결심

스터디에서 브랜드 마케터분이랑 대화하다
산업군에 대한 가닥이 좀 잡혔다!
기업의 성장세를 본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 IT쪽을 노려야겠다고 생각이 바뀜
(지금까진 예술공연 엔터 출판 굿즈.. 위주로 준비해옴)
소규모 스타트업~ 중소기업 위주

이유:
1. 디자인 수정컨펌이 덜 빡세다
.  비주얼 << 목표 중심인 비즈니스
2. 디자이너의 전문성 존중
. 비전공자라도 노려볼 만하다!
-> 잘릴 확률이 적은 듯
-> 스트레스가 덜한 환경
-> 피그마를 배워야 할 이유가 늘음!
-> UI UX도 슬슬 발 담그기 시작해야 할 듯


+ 쓸 수 있는 역량은 다 끌어내기

++ 글로벌도 생각해보자
-> 영어! 어렵지 않아😆 하면 되지 뭐!
비즈니스도 뚫어버려 그냥~
I can easily study English cause I’ve already graduated from a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This experience will always stay with me.
+++ 오히려 내가 바공 졸업생인 걸 어케어케 어필해볼 수 없을까..?!!
-> 생공, 바이오, 제약 쪽 찾아보기



👉🏻 당장 만들어야/배워야 하는 것

- 브랜드 콘텐츠 제작 관련
피그마 - 상세페이지
인스타 계정 관리

+ 상품 제작 관련
패키지/제품 디자인

좋아, 내일부터 달린다🔥🔥
2월 습관챌린지 모임 디자인 스터디는 이걸로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c6yCZecrMpQ&list=PLs8gZ5b9piXXqyPn0ruAStd5XPCPlcIMW


■ 오늘의 시(?)

나에게 필요한 건 시간
무엇이든 쌓일 시간
그리움이 추억으로 바뀔 시간
호감이 설레임으로 바뀔 시간
경험이 단단함으로 바뀔 시간
소복소복 쌓여서 나를 이룰 시간


눈 내리는 날엔 시골 살고 싶다
도심에선 눈이 잘 안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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