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누군가가 그랬는데,
그 때는 이해가 갈 듯 말 듯 하다가
지금은 직감적으로 감이 온다. 맞구나!!!
그런데 이 시기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린다.
20후반~ 요때가 너무 재밌는 시점인 듯.
나는 거의 다시 태어나는 급의 변화를 겪고 있다.
날 묶고 가두었던 족쇄를 하나씩 깨트리는 법을 배우고 나니,
막힘 없이 성장의 가속화를 경험 중이다.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는 이제 도가 텄다.
나는 더 많은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고 그들의 경험을 짧은 대화만으로 내 삶에 바로바로 적용시키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이다. 내 미래는 급속도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나갈 것이다.
밀가 선생님이 융의 관점에서 사람은 아홉수.
19살, 29살에 큰 변화를 겪는다고 했는데 정말 맞아떨어진다.
19살은 내 자아를 확립해가는 기나긴 방황의 첫 시점이었고
29살은 그렇게 이해한 내 자아를 가지고, 세상 밖으로 나와 내 한계를 깨부수는 첫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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