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가을 결산

초반에는 마굿간을 시급히 짓는 걸 목표로 했다.

비밀의 숲을 뚫으니 단나 100개가 모이는 건 금방이었다.

농장 자체에 그루터기가 꽤 있었어서, 이미 모아둔 단나가 있었기 때문이다.

캐면서 모인 마호가니 씨앗은 나중에 삼림지역으로 가꾸려고 생각한 곳에 심을 예정.

속이 다 시원하다.....

새 말의 이름은 고은이로 결정.

냥이가 미소라서, 미소-고은 이렇게 이어진다. 우리말사랑 동물들ㅎ

광산 최하층 돌파!

여름 안에 돌파하고 싶었지만 강철곡괭이 업글하는 바람에 늦어졌다.

해골광산은 농장수익이 어느정도 올라서 음식 자급자족 가능해졌을 때, 그리고 슬라임반지랑 갤럭시소드 얻기 전까진 안갈련다.....ㅎ

준비없이 가면 1층에서 맨날 죽어서 가기 싫음ㅋㅋㅋ

요정아씨의 축복으로 ~~

호박이 주렁주렁 열렸다 ㅎㅎ

그동안 마녀만 자주 봤는데 요정 진짜 오랜만이다

돌아온 스타듀밸리 품평회~~

언제봐도 저 현수막은 을씨년스럽다.

도박해서 4000토큰 모아보기 처음이다....

소심해서 맨날 50씩 투자했었는데, 하도 질려서 1000씩 질렀더니 많이 잃으면서도 그만큼 빨리 따네...

초록색 택하는 건 국룰인가 보다. (무늬만 50%확률이지 거의 70% 이상으로 나오는 듯)

이렇게 악착같이 모은 이유?

별방울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서 8개 중 2개를 먹었다.

고양이러버 리리 🐈‍⬛💕

그리고 처음으로 1년차만에 스타토큰 상점 다 털어봄ㅋㅋㅋ 내년부턴 경품티켓만 사러 1000만 모은다 ㅃㅃ

농가전시는 막판에 이리듐 물고기 4마리 낚아갔더니 전체가 이리듐이 아니라 그런지 2등했다.

스타토큰 500 주는데 쓸데가 없다..이월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1등 못해서 존심이 상할뿐ㅋㅋㅋ 내년을 노린다!!

페도라 착용!

슬슬 이것저것 물건이 많아진다 싶어

집 업그레이드하러 로빈네 왔는데....

응?

원래 이런 게 있었나? 플레이하면서 처음 보는 듯;;

업데이트된 걸까 내 눈이 흐지부지였던 걸까...? (기억력 금붕어임)

무튼 잘 깎은 호박에게 인사를 건네고, 농가를 업글했다.

드디어 요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농사 8레벨을 달성해 술통이 열렸다.

과일농장으로 잼과 와인을 대량판매하려는 입장에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참에 절임통 vs 술통 구체적으로 작물별 효율을 따져보자.

술통	절임통
과일 3배 야채 2.25배	2×기본가격+50
기본가격이 비싼 작물 (200g 이상으로 선정)	가격은 낮지만 생산량이 많은 작물 (200g 이하로 선정)
고대과일(550g), 멜론(250g), 스타프루트(750g), 호박(320g), 붉은 양배추(260g) ...	옥수수, 토마토, 대부분의 과일, 선인장 열매, 코코넛, 수정 과일, 야생 자두, 크렌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