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했다.
인생 최대 결심이다.
가성비있게 다이어트를 해보자.
이제 최소한의(?) 경제력도 있고
뭐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붙었으니
외모에도 자신감을 붙여보자.
이런 결심을 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는데, 누가 뭐라 하지 않았는데도 괜히 나 스스로 자꾸만 움츠러드는 게 있기 때문이다. 화장도 화장인데 이전에 내 스스로 몸매와 얼굴이 마음에 안 드니 가꿀 생각도 잘 안들고, 옷도 예쁜 옷을 못 사입고, 반쯤 포기한 채로 오래 살아서 한(?)이 맺혔다.
그래서 정보를 좀 찾아보겠다.
나란 인간은 생각이 너무 많아서 결심하는 것부터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인생최대 결심이다....화이팅.
정보서치는 내일부터 하겠어...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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