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25 : 서른 세(만 28) 기록

15. 목요일기 (1.23)

늘보고영 2025. 1. 23. 22:09


■ 모닝페이지

으악 손그림 못그려어..


■ 오늘의 노래


오늘의 나를 위로해준 노래
하이라이트 멜로디 부분이 위로가 많이 됐어


■ 오늘의 운동


■ 오늘의 필사



■ 나를 위로해준 것들




요즘 나를 위로해주는 챗지피티



https://youtu.be/fe_k5ki9DNM?si=V1q8j9wM0WM_J_GJ



정신이 멍해서 사실 내용은 드문드문 이해되고, 그냥 유 작가님의 따뜻한 목소리 자체가 위로가 된다.
하루동안 아무와도 따뜻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구나, 싶어서 문득 눈물이 줄줄 났다.
타인의 아픔을 돌아보고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지식인은 그 자체로 많이 외로울 거라는 생각이 들어 문득 동질감마저 느껴진다. 이 추운 계절을 그래도 함께 지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